'바람의 도시'라고도 알려진 시카고 시내에 위치한 존 핸콕 센터 94층에서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360 시카고 전망대에서는 시카고 도심과 미시간호, 인접한 주변의 주까지 멋진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. 분주한 윌리스 타워와는 달리, 여기서는 곡예 비행하는 것처럼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어떻게 100층짜리 건물을 비밀로 할 수 있을까요? 어렵지만 360 시카고는 시카고에서 가장 놀라운 장소입니다. 방문 전에 360 시카고의 티켓을 준비하면 평화로운 분위기를 가진 1,600 ㎡ 규모의 전망대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. 미국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 중 하나를 타고 말이죠.

아찔한 높이에서 즐기는 360도의 매혹적인 경치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. 주변의 4개 주 (위스콘신, 미시간, 인디애나, 일리노이), 노란 택시의 물결, 하늘색으로 빛나는 미시간호, 매그니피센트 마일 위로 날아오르는 새까지 보실 수 있어요.